유이챈러스 채널

(사진출처: http://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1/04/04/36134824.1.jpg)

 

토요타 코롤라 - 옛날에는 AE86같은 고성능차가 존재했지만 지금은 그런 거 없고 걍 준중형차. 한국에도 들어온 적이 있지만 4단 자동에 후륜 드럼 브레이크 달린 주제에 2천만원 중후반이나 받아먹어서 망했어요. 진심으로 동 시대 아반떼보다 더 저렴해 보인다. 가격을 1500만원으로 책정했어도 1.8L라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준중형=1.6L(과거에는 1.5)라는 공식이 깨지지 않기 때문.

 

 

(사진은 북미형 모델, 출처:https://i.wheelsage.org/pictures/t/toyota/corolla/toyota_corolla_s_us-spec_1.jpg)

 

현행 모델은 그나마 더 값어치가 있어 보이기는 한데 한국에 성공하려면 1.6L 엔진 달고 2천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팔면... 그래도 아반떼에 밀리겠지?

 

(출처: http://newsroom.etomato.com/userfiles/DSC04429.JPG)

 

토요타 프리우스 - 얘도 준중형차이니 넣어 봄. 디자인은 1~4세대 다 그닥이지만 현행 모델은 몇 번을 봐도 저 스팀팩 맞은 요괴같이 생긴 앞모습이 적응이 안 감. 그리고 한국에는 16인치 휠만 적용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사진 출처: http://automobiles.honda.com/images/2016/civic-sedan/overview-colors/WH.jpg)

 

혼다 시빅 - 시빅 하면 두 가지 이미지가 떠오름. 하나는 타입알이고 다른 하나는 그저 그런 준중형차. 현행 모델은 디자인 잘 뽑았음.

 

(사진 출처: http://www.iihs.org/frontend/iihs/ratings/images/api-model-year-image.ashx?id=2588)

 

닛산 센트라 - 아직까지 한국에 닛산의 준중형차가 들어온 적은 없음. 물론 SM3 1세대가 닛산 블루버드 실피 베이스긴 하지만.

디자인은 알티마 축소판. 한국에 들어오면 크게 성공할 것 같지는 않음.

 

(사진은 북미형 마쓰다3, 출처: http://media.caranddriver.com/images/15q4/662479/2016-mazda-3-20l-manual-test-review-car-and-driver-photo-662777-s-450x274.jpg)

 

마쓰다 악셀라 - 디자인은 경쟁차량을 충분히 상대할 만하다고 생각함. 한국에 들어온다면 다른 건 다 제쳐두고 (다른 마쓰다 차들도 마찬가지지만) 마쓰다3 같이 대충 지은 이름 말고 일본 내수명인 악셀라로 들어왔으면

 

(현행 모델 호주 사양, 출처: http://www.themotorreport.com.au/content/image/2/0/2016_mitsubishi_lancer_australia_03-1217-1241x661.jpg)

 

미쓰비시 랜서 - 란에보도 단종되고, 일본에서도 단종되고, 심지어 사골이고, 아... 망했어요...

 

근데 판매량 얼마나 나올려나?

 

(출처: http://resources.carsguide.com.au/styles/cg_hero_large/s3/Subaru-Impreza-2016-(4).jpg)

 

스바루 임프레자 - 개인적으로 2세대 디자인이 괜찮고 현행 모델도 나쁘지 않음. WRX STI같은 고성능도 좋지만 왠지 일반 모델에 더 관심이 가는 건 왜일까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일단 현재 판매 중인 모델만 넣어 봤는데 빠진 모델이 있다면 번외편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