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기아 카렌스 - 이전에 "이 주의 자동차"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 차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디자인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쉐보레 올란도 - 출시 당시에도 디자인이 너무 투박했다. 그러니까 풀체인지좀. 정 못하겠으면 프로젝션 헤드램프라도 좀

 

BMW 2시리즈 액티브/그란 투어러 - 한국에는 2시리즈 이름이 빠지고 액티브 투어러만 판매 중. 미니의 전륜구동 UKL플랫폼이 깔린다. BMW가 전륜이라니 이상할 수도 있지만 이런 MPV는 후륜보다는 전륜이 더 맞음. 밑의 그란 투어러처럼 엠팩 끼면 좀 스포티해 보임.

 

벤츠 B클래스 - 2세대로 넘어오면서 더 MPV 같아짐. 그렇다고 벤츠 특유의 수려한 감성(?)은 버리지 않았음.

 

폭스바겐 투란 - 걍 폭스바겐의 MPV이다. 이 차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음. 한국에 출시된다면 표현이 가능해지겠지

 

시트로엥 C4 피카소/그랜드 피카소 - 시트로엥스러운 디자인. 한국에는 그랜드피카소가 먼저 들어와서 그런지 그랜드피카소가 더 많이 보임. 필자가 다니는 학교 캠퍼스에도 2대 있다. 근데 그냥 피카소는 보기 힘들다. 두 모델 모두 F/L버전이 공개되었는데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르노 세닉 - 1세대는 이상하게 생겼고 2세대부터 좀 나아짐. 현행 세닉은 르노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이미 르노삼성의 모델들을 통해 르노의 패밀리룩은 익숙해졌다. 한국에 들어와도 많이 안 팔릴 모델

 

오펠 자피라 - 확실히 올란도보다는 잘생겼다. 대우가 쉐보레 말고 오펠로 바꾸었다면 어땠을지

 

포드 C-맥스 - 포커스+쿠가

 

토요타 아이시스 - 2017년 말 단종 예정. 13년을 우려먹었으면 버릴 때도 되었지. 삼가 고차(故車)의 명복을 빕니다

 

닛산 라페스타 - 어라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고 보니까...

얘였음.

 

마쓰다 프레머시도 단종 예정. 삼가 고차(故車)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준중형 잡담 시리즈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형차들에 대한 잡담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