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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크레타 - 코드네임 GS. 중국에서 파는 ix25는 코드네암이 GC지만 외형은 같음. 한국에 들어올 코드네임 OS는 어떻게 나올지.

일단 현행 크레타는 디자인이 그닥이니 OS는 디자인 차별화 좀 했으면. 그렇다고 못생겨지지는 말고

 

기아 KX3 - 이게 한국에 나온다니 뭐니 했는데

KX3 대신 니로가 나왔음. 니로는 평범하지만 너무 못생기지도 않아서 괜찮음.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만 존재한다는 점이 특징인데, 니로에 디젤엔진이 탑재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쉐보레 트랙스 - 이번 F/L은 신의 한 수라고 해도 될 정도임. 전기형은 앞부분이 너무 무미건조한 반면에 실내는 오토바이 계기판과 이해할 수 없는 에어컨 송풍구 위치 때문에 호감이 안 갔음. 하지만 F/L을 거치면서 실내도 정상이 되었음. 아베오 F/L도 트랙스 F/L의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적용했어야 함.

 

한편 형제차인 오펠/복스홀 모카는 트랙스와 옆모습이 다른데 나름대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고

뷰익 앙코르는 모카의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이다. 뷰익이 유럽물을 먹은 이후로 생산차량들도 유럽차스러워졌는데, 미국과는 안 어울린다.

 

쌍용 티볼리, 티볼리 에어 - 일반형은 해치백 느낌이고 에어는 왜건 느낌인데 중형급 이상 SUV들이 왜건으 형태를 하고 있어서 이질감이 들지 않음.

디자인은 둘 다 괜찮음. 다만 티볼리의 인기는 현기차에 대한 불신 + 시장 선점이 큰 역할을 한 듯. 물론 차가 안 좋다는 건 아니고.

 

르노삼성 QM3 - 디자인부터가 "나 유럽에서 왔어요"라고 하는 느낌이다. 스페인에서 수입해 오는 차임을 감안하면 가격은 그리 높지 않은 편. 다만 요즘따라 판매량이 잘 안 나오는데 한정판 발매로는 한계가 있으니 르노 측에서 F/L을 잘 뽑아주길 기대해 보자. 물론 지금 디자인이 꽤 괜찮아서 여기서 어떻게 변화시킬지 디자이너들 고민 많이 할 듯

참고로 르노 버전은 롱바디 모델도 있는데, 일반 모델이 Captur이고 롱바디가 Kaptur라서 철자가 다름. 일반형이 더 보기 좋은 듯

 

토요타 C-HR - 확실히 필자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다. 얘도 프리우스 못지않게 무섭게 생겼음. 그건 그렇고 이름 좀 잘 짓지

 

혼다 HR-V - 한국에 들어오는 건 메이드 인 멕시코. 프로젝션 램프 좀 달고 나올 것이지

 

닛산 쥬크 - 못생겼지만 어정쩡하지 않고 개성있는 디자인

 

푸조 2008 - 왼쪽은 전기형, 오른쪽은 후기형. 푸조가 얌전해져서 다행

 

아우디 Q2 -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 차. 독일 3사는 라인업 늘리기를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Q3도 소형으로 분류되기는 하는데 걔는 티구안 플랫폼이라서 소형 치고는 사이즈가 큼. 일단 남간에는 소형 SUV로 분류되어 있음

 

Q3는 컴팩트 럭셔리 SUV에 대한 잡담글에서 BMW X1, 벤츠 GLA랑 같이 다룰 예정

 

지프 레니게이드 - 이탈리안 지프

 

미국에는 2.4L 가솔린도 나오는데 솔직히 필요없는 라인업. 소형에 2.4가 왠 말인지.

더 이해가 안 가는 건 한국에도 2.4L 가솔린을 판매한다는 점.

그것보다도 더 이해가 안 가는 건 가격. 라인업을 1.6 디젤과 가솔린으로 재편하면 충분히 내릴 수 있다고 봄. 물론 연비인증 새로 해야 하지만

 

피아트 500X - 한국에 들어오는 친퀘첸토는 멕시코산이지만 얘랑 레니게이드는 이탈리아산이다.

레니게이드 형제차 아니랄까봐 얘도 가격이 비싸다. 얘도 엔진 라인업 재편으로 가격을 낮출 필요성이 있음.

 

미니 컨트리맨 - SUV인 이상 크기는 커질 수밖에 없다

 

2세대는 미디움에 더 가까워졌다. 그래도 더 커지지는 않을 듯하다. BMW도 생각이 없지는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