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메탈밴드 Chthonic의 곡 Defenders of Bu-Tik palace의 어쿠스틱 편곡버전

이 밴드는 워낙 정치적인 스탠스를 대놓고 취하고 노래에서도 정치색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서 호불호 갈리는데

이 곡은 많이 순화되서 그냥 팝류 좋아하는 사람도 들을만함

여담으로 이 밴드 리더는 아예 시대역량이라는 정당에서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함

정치적인 면 말고도 Wacken에도 들락날락하고 아시아 출신 메탈밴드 중에선 가장 잘 나가는 밴드 중 하나

 

 

대만의 데스코어 밴드 Flesh Juicer의 곡 중 하나

오행을 주제로 만든 뮤비가 인상적

개인적으로 요즘 난립하는 대만 데스코어 밴드 중에는 제일 낫지 않나 싶음

 

 

중화인민공화국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인 당조(Tang dynasity)의 인터내셔널가 편곡

역시 빨갱이는 빨간 노래를 해야 제맛

 

 

중국 출신 원맨밴드로 시작한 Tengger Cavalry의 곡

좀 찾아보니까 중국에서도 몽골계 소수민족이었던 거 같고, 요즘은 미국 건너가서 활동하는듯

몽골계답게 몽골 전통 배음창법이나 마두금 등 몽골 음악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음

듣고 있으면 진짜 몽골 유목민 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