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알만한 린킨파크

턴테이블 파트 담당인 조 한(Joe Hahn)이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사실도 유명함

얘네 초창기 음악은 좋았는데 뉴메탈의 한계라 그런지 가면 갈수록 음악이 말랑말랑해져서 좀 그럼

 

 

소련의 비틀즈라고도 불리는 키노의 대표곡 혈액형(Gruppa krovi)

밴드 리더인 빅토르 최(Viktor Tsoi)는 고려인계 혈통을 가지고 있음

현재에도 러시아에서 전설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밴드

 

 

독일의 밴드인 Krypteria의 대표곡 중 하나

밴드의 프론트우먼이자 메인보컬인 조지인(Ji-in Cho)은 독일계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남

여담으로 정말 서양인이 생각하는 동양인 여성 스테레오타입처럼 생겼는데 목소리는 좋음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인 드림 시어터의 초기 명곡인 어나더 데이(Another day)

베이시스트인 존 명(John Myung, 그 쪽 발음으로는 존 마이엉) 역시 한국계

워낙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데다, 그 특유의 찰랑찰랑한 머릿결로 나름대로의 캐릭터성(?)을 갖추고 있음

 

 

중국 락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인 최건(崔健, 추이 지엔).

조선족 출신으로, 많은 노래들이 민중가요 성격을 띄기도 함

실제로 천안문 사태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최건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전설적인 썰이 전해져옴

위 썰은 확실하지 않지만 중공 정부가 한동한 주시하던 인물이고, 실제로 라이브에도 몇번 개입해서 중단시킨 적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