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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은 석유화학, 제철 등의 공업이 발달해 화학물질이나 강철 등을 싣고 다니는 화물차가 많아 한때 운전하기 매우 위험한 구간이었다.

 

어느 날, 광양에서 순천으로 티코 한 대가 가고 있었는데 그 앞에는 큰 철판을 싣고 가던 트럭이 있었다. 그런데 철판이 잘 고정되지 않아 철판 한 장이 그만 미끄러져 티코 쪽으로 날아왔다.

 

그 다음엔?

 

오픈카가 됐다. 그 티코가 너무 작아서 철판이 차 천장만을 스치고 지나갔을 뿐이었다.

 

 

 

차알못이라 고증 안 맞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