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에게 고백하고 차이긴 차였는데 성관계 비슷한 거랑 키스는 한지 일년 하고 두 달도 넘게 됐는데요


연락은 가끔씩만 해요 주로 제가 늘 애완견 사진 무더기로 보내고


여전히 길 걷다가도 그 사람 생각나면 격한 운동한 것처럼 가슴이 아프고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야 당연히 아무도 모르는데도 괜히 멋쩍네요


연락 가끔씩만 되는 이유는 자기가 게으르고 귀찮아서 그렇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