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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미워하는 것 만큼 쓸모없는 일이 없다.

내가 그런다고 그 사람이 달라질 것도 아니고, 내 불쾌감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정말로 그 사람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 가서 그렇게 말하면 되고,

정말로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면 혼자서 미워하는 대신 그러기 위해 행동을 하면 된다.

누군가를 미워해서 남는 것이라고는 불쾌한 마음과 꺼림칙한 기억 뿐이다.

욕하고, 헐뜯고, 비난하고, 조롱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 것들은 결국 내 영혼을 더럽힐 뿐이다.

그러니 그런 일에 낭비할 시간이 있다면 좋은 것을 보고 생각하고 기억하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누군가를 미워하기엔 너무 짧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