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태어났는데 남성성을 띄면서 자라는 내 모습이 혐오스럽고 위화감이 들어서 가라로 HRT 조지고있는 논바이너리임
물론 이거 끝나면 갱년기같은게 찾아오겠지만 그걸 감안해서라도 내 남성성을 죽이고싶어하는 사람인지라 각오는 돼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취향은 범성애자? 아마 맞을거임
대충 좋아하는 애가 이 삶에선 남자지만 걔가 여자였든 아니면 나이가 더 많았든 더 적었든 걔랑 쌓은 추억이 변하지 않는다면 난 계속 걔를 좋아할 수 있는거니까 이게 범성애 맞는거지?

암튼 그래서 대충 안녕하냐는 얘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