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저들이 진실로 모든 혐오에 반대한다고 한다면 응원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들끼리 만날 우리를 포함한 수많은 소수자들에게 온갖 혐오 표현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일조에 돌변한 것이 매우 어이가 없음.
'모든 혐오에 반대한다'는 표어도 결국 상대와 싸우기 위해 명분을 얻으려는 정치적 수사이고 빈말이지 않겠음?
상대편이나 저들이나 한쪽 편을 무조건 들기에는 심정적 거부감이 들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