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이건 본인이 전역하는게 더 상처안받을걸.

휴가 중에 성전환은 좀 섣부른 판단이 아니었을까 싶어

그래도 성전환 수술 한거 보면 꼼수는 아니고 의사가 제대로 한것 같긴한데.. 좀 그렇네

애초에 성 정체성 장애는 면제사유아닌가? 전역관련 여부는 모르겠는데, 신체등급상으로는 5급임.

거 군에 오기싫어 미치겠다는 사람은 잡아다 억지로 끌고가면서 소수자는 군인 하겠다고 해도 제발 당장나가라. 오지마란건 무엇인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야지 ㅠㅠ

그냥 허용해주면 안되나? 안 그래도 가용병력들이 줄어들어 문제인 마당에 군입장에서 봐도 오히려 반대해야 하는 것은 집총거부자들과 대체복무제이지 채식주의자이든 트젠이든 성소수자든 차별하는 것은 군 전력을 오히려 약화시키지 않을까?

이걸 왜 쫓아내려고 하는거지. 누구는 군대 안갈려고 별짓을 다하는데 성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성전환했다고 쫓아내는건 무슨 생각인거지.
성별이 남자에서 여자로 바뀐다고 부사관 못 시켜먹는다는 법안을 어디다가 적어놓던가,
국방부 규정에 적혀있어서라고 핑계는 그럴싸하게 하지만 그 국방부 규정이 헌법에서 규정한 자기결정권도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닌데 말임.
국방부는 아직도 지금이 2020년이 아니라 1620년 유교국가 양반들 뒷짐지고 팔자걸음 걷는 시기인줄 아네.

그러고보면 고환이 없으면 면제인데 불임여성은 딱히 기준이 없는 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