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도들이 이수구의 금은및 각종 귀금속과 현금을 노리고 약탈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첩보가 들어왔다


이에 김금은 계엄사령관(육군대장,제 5야전군 사령관) 은 "폭도들에게 법의 심판을 반드시 받게할것" 이라면서 

"어떠한 약탈및 폭력행위, 불법행위는 계엄사령부의 이름으로 용납하지 않는다. 폭도들은 지금즉시 흉기를 버리고

투항하여 선처를 요구하라."고 선언했다.


김금은 계엄사령관은 평양주둔 제5야전군 사령관이었으나 이번 이수테러사건의 수습을 위해 새로이 계엄사령관에

임명되어 매천시청에 계엄사령부를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