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레이저 같은 광학무기를 전기로 발사하려고 하니까

전원공급장치나 전기저장장치가 엄청나게 커지지만

아마 미래에는 화약같은 폭발적 화학반응으로 레이저를 만들게 될 것임.

그래서 그 뜨거운 플라즈마로 여기시켜 레이저 발사함.

그러면 한발 쏠 때 마다 대포처럼 장전해야 하긴 하지만 

거대한 전원장치가 필요없어져서 간단히 기존 탱크나 비행기에도 장착가능.

원래 화학레이저라고 하는 건데 지금도 그런 레이저를 발생시킬 수는 

있지만 그 화학반응의 고에너지 고열을 지속적으로 견딜 재간이 없으니 실용화가 어려운 것.

한발 쏘고 수십분씩 식혀야 한다면 대포로선 실격이지...

그러니 재료공학적 혁신이 일어나면 실용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