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 등 각종 전장체계의 발전, AESA 레이더로 넓은 영역을 동시에 감시가 가능, 무인기의 등장, 정찰위성의 카메라와 열영상장비 및 이지스함 등의 발전으로 더이상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는 거 같음. 굳이 비싸고 리스크가 큰 조기경보기 대신 분산된 네트워크(무인기, 정찰위성, AESA 레이더 등)로 얻어지는 정보를 강화하려는 추세인 것처럼 보임. 지상통제기 역시 C4I와 무인기, GPS의 발전으로 중계역할을 안 해도 된다는 점에서 퇴역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고. 굳이 위험하게 있는 것보다 그냥 본토나 저 멀리 있는 후방에서 실시간으로 연동이 가능하니까



유일하게 핵전쟁 시 이륙하는 통제기는 전자장비를 보호할 필요가 있기에 큰 비행기를 사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