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퓰로멧 본체.

암퓰로멧의 유리탄두. 제식명 AZh-2

암퓰로멧과 AZh-2가 장착된 포탄

(전용 발사체)+뇌관


무게:26kg

전장:1m

운용병:3명

포탄: KS 소이탄을 장착한

AZh-2와 전용 발사체.

포탄 무게:0.5kg

구경:125mm

각도:고도 0° ~ +12°,좌우 360° 회전

발사 속도:8rpm

총구 초속: 50m/s

최대 사거리:250m


2치대전 소련군을 보면 판파나 바주카 처럼

대량 양산한 휴대용 대전차로켓이 있는 

독일과 미국과 달리

2인 1조로 움직여야 하고

중대나 대대 내 대전차저격반이 쓰는 PTRD-41이나 PTRS-42,

RPG-41,RG-42,RPG-40,RPG-43

대전차 수류탄 등

전차에게 500m 내로 접근해야 하는

무기를 알보병이 대전차용으로 쓰는 모습처럼

휴대용 대전차병기보다

대전차포와 탱크에 관심을 쏟았어.


판파와 바주카를 참고해서 44년에 만든

RPG-1은 구경문제와 내구성, 관통력문제로 

실전투입을 못했지.


어쨌든 소련은 대전차로켓이 급히 필요했기에

싼 가격에(중요),최대 3명이 운용할 수 있고 

2분이내 조립이 가능하고 

급작사격시 1명으로도 운용가능한 

대전차소이병기를 만들었는데 

이게 암퓰로멧이야.


사용방법은 1: 전차가 지나다니는 골목이나

벌판에 위장상태로 있다가 전차를 발견하면

바로 조립하거나 미리 대기.

2:

포탄을 넣고 전차가 들어올때까지 대기하다가

아군이 길목을 막거나 저지하여 속도가 늦춰져

전차가 측•후면을 보일때 발사해서 

엔진을 불태워 기동불능으로 만들고

승무원 질식사 및 소사,

탄약고를 유폭해 전차를 파괴.

곡사 사격으로 관측창 시야 방해 법도 있음.


3:

125mm라는 큰 구경에 걸맞게

그만큼 많이 들어가는 소이제로 

병협동을 망가트리고 진로를 방해..

한다는 계획인데

누구나 쳐맞기전에는 그럴듯한 계획이

있었던것처럼 독소전쟁 초반 소련이

밀려 많은 양의 보병•기갑 장비가

독일군에게 긴빠이 당하자

소련군은

암퓰로멧을 출동시켰고 

붉은 군대에 의해 사용되었지만 

41년에는 어느정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지만

1942년부터는 쓸모가 없었음.

허나 보병 휴대용 화염방사기보다는 안전하고

사거리도 길며 매복•고각 사격이 가능하며

공격방향을 자유자재로 틀을수 있다는 점으로

나머지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모스크바 공방전같은

시가전에서 사용되었어.


암퓰로멧의 사용법을 더 설명하자면 

암퓰로멧은 고각사격을 위해 포신에서 

회전하는 Y자 모양의 받침대에 장착된 투박한 약실이 있는 풀린 튜브로 구성되었으며

조준 및 범위 계산을 위한 

기계식 조준경이 제공되었음.  


AZh-2 유리 소이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흑색 화약 장약을 전용 발사체에 삽입하고 

전용 발사체에

뇌관을 삽입 후 격발하는 과정이 필요함.


암퓰로멧에 쓰이는

AZh-2에 장착된

 KS 소이탄은 인 80%와 황 20%의 혼합물로 

산소에 노출되면 발화하고 

탈때 밝은 불꽃과 짙은 흰색 연기를 생성하며 800~1,000°C의 온도에서 

최대 3분 동안 타들어가는데,

 불타는 KS 소이탄은

 탱크의 포구나 엔진 그릴,

 관측구를 통해 스며들어 

탄약을 점화해 터트리거나

 연료를 점화해 기동불능,

승무원을 질식사시키고 소사 시키거나

시야를 방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