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더운 날씨에 추운 날씨에 훈련하는게 진짜 답없는거지 난 진짜 극한 추위에 목진지 점령 훈련하다가 물 마시는데 물이 얼어가는걸 내 눈으로 똑똑히 봤다. 


그런 훈련도 하고 저런 훈련도 하고 '죽겠다.'or'죽고싶다.'싶은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요즘 사회나 언론 보면 군기강이 헤이해 지는 마니 하는데 아니 사람도 없어서 후방에는 넓은 부대 배치받으면 사람이 없어서 대대장이 예초하고 (내부대가 그랬음 연대랑 같이 썻음) 연대장이 풀뽑느걸 심심치 않게 봤다. 


심지어 연대여서 다른 대대가 합동 훈련한다고 모이면 대대장이 직접 무려 직접!! 일반 사병이랑 같이 수류탄이랑 총알이랑 같이 날라서 실고 부대 훈련상황 보고받고 연대장에게 보고할 정도로 ㄹㅇ 간부=병사 일정도로 평등화 사회였다.


이 모든게 사람이 없어서 세명이 할 일을 한명이 몰빵하는데 무슨 군기 타령이냐 군기 타령 할 거면 군 장병들 휴식 시간이라도 보장되게 아이좀 많이 낳고 기르자고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