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

2세계관에서 가장 어려운 요쇼이고, 그에 따라 뇌절에 가장 민감한 분야입니다. 유저들이 어려워하는 분야중 하나로, 이걸로 나라가 망가지는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여기서는 파탄 상태까지 가지 않는 방법만 다룰 것입니다.


1. 인구

극지방(웬만하면 1500만 이하 권장하는 동네)이나 사막, 열대우림 국가정도가 아니면 큰 규제는 하지 않고있으나, 면적이 좁은데 뇌절하시면 국가 전체가 구룡성채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인구가 많아질수록 총생산을 나눠먹는 사람도 많을테니 1인당 총생산도 낮아질 것입니다. 당신 국가는 민세에서 미국이 아닙니다.


대략적으로 선진국 인구 마지노선은 8000만이며(이외에는 미국밖에 없음), 신흥공업국은 1억 초반대일겁니다.


2. 경제

민세에서 가장 어려운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도 이걸로 어려움을 겪고요.


민세에서의 경제는 총생산을 가장 중요하게 다루며, 당신 국가의 총생산은 최대 2.5조$로 제한됩니다(어지간한 지역 강국이 아닌 이상 1조 밑 권장합니다).


총생산을 정하셨으면, 플내 기준 매년 당신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나올것입니다. 당신의 정책은 경제성장률에 기여할 수 있으며, 정책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진보

노동자의 권리를 키우는 정책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국가의 기업 경쟁력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 후기 자본주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유지하나, 정부에서 경제에 많이 개입하는 정책입니다.

장점: 국가가 쉽게 안정됩니다.

단점: 장기적으로 봤을땐 경제가 침체됩니다.


- 사회주의&공산주의

생산 수단이 국가의 소유이며, 경제가 국가 산하에 관리됩니다. 사회주의는 노동자에게 정치권이 없고, 공산주의는 있는 차이입니다.

장점: 빈부격차가 없습니다. 이상적이면 말이죠.

단점: 노동자들이 나태해지고, 정부가 너무 강해지며, 나라에 기업이 전무합니다.


보수

시장의 경제개입을 최소화하며, 기업의 성장을 우선시합니다.

장점: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며, 기업 경쟁력이 늘어납니다.

단점: 빈부격차가 심해집니다.


마치며

이제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것은 다 다루었으며, 뇌절만 안하시면 플레이는 자유롭습니다. 다음편에는 외교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