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가낙 나시금외 바라간 달라이 라마 이샹
광복홍콩 시대혁명 프리 티베트
파룬궁 파룬궁 천안문
동타이왕 개는 나인이요
니흐른 캇가르 도라리 아니망엔
구리샤간 도그랄리 보다이 본나나이
전탈루 가무리가 이시양
고리켜 무리치는 다야 호미가 즈라니
가리가기에난 스리기하얀
그라이기 한바가기 사라나걍

밝은 낮에 달만 남아있어
광대한 안평(매천시 옛 지명)에서 수제비를 제물로 바치니
파강파강 찌르다가
동쪽에서 다시 해가 나왔다
느낌이 이상해 옷을 챙기고
동해 가보니 과연 괴물이 있더라
물리치는 것은 힘들었지만
마침내 이겼고
행복하게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