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을 200번이나 방어했으나 결국 무너졌다는 전설 속의 페르노빌 성으로 보인다. 옛 페르노빌 화력발전소 자리가 터지면서 발견되었다. 고대 콴틔족의 최후의 성이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다는 듯 화살이 잔뜩 쌓여져 있다. 땅 속에 있어 화를 면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많은 기록들이 나와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