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탈루니아 왕국

(안탈루니아 왕국의 깃발)

6개로 분열되었던 왕조를 안탈루니아 왕조가 통합하여 약 70년간 존재했던 국가이다. 이때 문화가 많이 발전하고 번영하였으나 공화주의자들이 '공화대혁명'을 일으켜 왕정이 폐지돼고 왕과 왕비 등 왕족들이 살해당한다. 

2. 안탈루니아 공화국
(안탈루니아 공화국의 깃발)

안탈루니아 '공화대혁명'으로 탄생한 국가이다. 공화파들은 투표를 하고 내각을 수립했으나 우익의 보수당과 좌익의 국민련이 대립하다가 톰 커크먼 보수당 부당수를 중심으로 한 강경 우파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국민련 의원 307명과 보수당 의원 79명을 체포, 또한 내각 구성원 19명중 13명을 체포하고 간접선거로 총리에 등극하고, 자칭 대안혁명을 주장하며 개헌하여 '유라시아 공화국'을 선포한다.

유라시아의 역사학자들은 안탈루니아 공화국을 비운의 국가로 부르곤 한다.

3. 유라시아 공화국
(유라시아 공화국의 깃발)

대안혁명으로 국헌이 바뀌며 유라시아 공화국이 선포되었다. 대안헌법에는 유라시아의 모토로 대유라시아주의를 명시하였고 그에따른 확장주의적이고 권위주의적 정책을 펼쳤으나 자원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화폐개혁 또한 성공적으로 치뤄 국민들이 강렬히 지지하였다.

톰 커크먼은 자신의 친(親)세력을 모아 통합유라시아당을 창건하고 초대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2대 대통령 경선에서 통합유라시아당의 원내대표이자 2인자 블라디미르 푸틴이 자신의 세력을 이용해 경선에 이겨 통합유라시아당의 대표가 되자, 이를 불복하고 커크먼은 탈당하여 무소속 1번으로 선거에 출마한다. 그러나 커크먼은 선거에서 패배하고 블라디미르 푸틴이 당선되었는데, 커크먼은 군사를 일으켜 유라시아당 당사, 국회, 방송국 등을 장악하며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푸틴과 반(反)커크먼 세력이 직접 수 개 사단을 끌고와 수도 노닥에서 치열한 교전을 벌이게 된다. 초반에는 커크먼이 우세했으나 도시 전체가 포위되고 제공권을 상실하며 커크먼쪽은 항복하였다. 이때 수도 노닥이 거의 완파되어 불타면서 엄청난 문화재와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수십만의 민간인 피해도 있었다.

결국 푸틴이 정권을 장악했으나, 분노한 노닥시민 및 국민이 분노하여 폭동을 일으킨다. 폭동은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졌고 푸틴 정권은 수립 72시간만에 무너진다. 국제기구 CU는 유라시아에 정상적인 국치가 불가능할것으로 판단, 타국에 위임통치 시킨다. 그렇게 유라시아 공화국은 멸망했다.

4. 위임통치기
위임통치기 동안 수많은 분할, 전쟁, 막대한 피해가 전 유라시아에 도래했다. 심지어는 문화 말살 정책이 실시되기도 했으며 많은 국민들이 독립을 갈망하여 시위를 벌였으나 모두 진압당했다.

그러나 공화대혁명 당시 공화파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던 존왕파 명장 "존 윅"이 안탈루니아 공화국 당시 받았던 형기를 모두 채우고 출소하자 독립파들은 존 윅 중심으로 모이게 되고 유라시아독립군(ELA)가 창설된다.

(유라시아독립군의 깃발)

ELA는 통치정에 대항하여 여러 전술로 싸워내 결국 통치정으로부터 '뉴 안탈루니아'를 제외한 모든 주들의 독립을 보장받았다.

5. 유라시아국가보위위원회(ENSC)
(ENSC의 깃발)

ELA의 지도세력들이 주류파가 되어 현재 유라시아를 다스리고 있는 정부이다. 위원장은 존 윅이며 각 그 외로 40명의 위원들이 있다. 이들은 전국을 안정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대체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특정한 이유로 반대하고 있기도 하다.

과연 이들은 다시 과거의 유라시아를 지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