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

보수당의 내각불신임안 제출로 인한 정부의 의회해산으로 치뤄진 이번 총선에서 주요 정당 3당은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숲당에서는 현정부 프리미엄을 강조하며 기존 정부체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숲트니아를 이끌겠다고 발언하였고 최애의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고 아스칸디아와의 관계를 강화시켜 진정한 1세계 국가로 나아갈 것을 발표하였다. 보수당에서는 최근 뮴쁴쁴교 사태를 거론하며 숲트니아 내에서 뮴쁴쁴교를 비롯한 사이비 종교를 완전히 쫒아낼 것을 선언하며 안보 관련 부분에서 내용을 강조하였다.



사회당, '전재산 50% 상속세 지불' 공약 논란

사회당에서 상위 1% 고소득층의 상속시 전재산의 50%를 상속세로 지불해야한다는 공약을 발표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사회당 측은 "본격적인 경제평등을 위하여 우리는 어떠한 조치라도 사용할 것"임을 밝히며 상위 1%의 고소득층이 자녀에게 상속을 할 경우 상속하는 재산의 50%를 상속세로 지불해야한다는 법안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몇몇 사람들은 "아무리 극좌정당이라도 저런 법안을 실제로 낼 리가 없을 것"이라며 일각에선 해킹까지 주장하였지만 당 내 대변인이 사실이라고 발언하면서 큰 논란을 일으킨 상황이다. 사회당의 제레미 귀빈 대표는 "숲트니아의 진정한 경제평등을 위해선 이런 공약을 낼 수 밖에 없었다."라고 발언해 공약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아냐 F 포저 새로운보수당 대표, 총선 앞두고 학교 쪽지시험 0점 충격!

아냐 F 포저 새로운보수당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학교 쪽지시험에서 0점을 받아 충격을 주고있다. 아냐 F 포저 대표는 오늘 학교에서 쪽지시험을 봤는데 0점을 받으면서 당대표로써의 자질을 의심받고 있다. 안그래도 총선으로 인해 굉장히 바쁜 상황에서 무능한 당대표에 대한 불만이 속출하고 있지만 일부 다수의 극성지지층들이 "숲튽루크에게 돌아갈 바에 차라리 아냐와 함께하겠다!"며 아냐 수호를 외치고 버티는 상황이다. 이에 치토스 수낵, 치즈 트러스트 등 당내 중진들은 또 다시 탈당카드를 거론하며 당내 내분을 일으키고 있다.



사면초가의 국민당, 뮴쁴쁴교 악재 벗어내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국민당이 이번 뮴쁴쁴교 사태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최근 뮴쁴쁴교가 민복국, 세베로로시야 등지에서 테러를 일으키며 국제적으로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뮴쁴쁴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국민당에도 불똥이 튀면서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다 의회 해산으로 연립 정부도 해산된 상황에서 대숲당이 선거에서 다시 승리하더라도 뮴쁴쁴교 논란으로 이미지가 나빠진 국민당을 다시 품어줄지도 의문인 상황이며 이에 일부 국민당 의원들이 최애의민주당 복당을 추진하고 있다는 후문까지 들 정도이다. 이에 국민당 샘 블룸버그 대표는 "이번 뮴쁴쁴교 테러 사태와 관련하여 피해자들에게 유감을 표하며 숲트니아의 정치인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숲튽루크 대표의 내각불신임안 제출로 인한 의회해산에 보수당 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져

숲튽루크 라겐펜더 대표의 내각불신임안 제출로 인한 의회해산에 보수당 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있다. 한 보수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그래도 보수당의 지지율이 예전같이 못한 상황에서 대표가 스스로 내각불신임안을 내서 의회해산을 일으키고 총선을 치르게 하는 것은 그냥 대숲당 정권 연장시키고 자살하자는 행위"라며 숲튽루크 대표의 무리한 내각불신임안 제출을 비판하였다. 또한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이번 총선으로 인해 자신들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일부는 대숲당에 입당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란 소문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숲튽루크 대표는 "아르파지스탄, 루세티아, 뮴쁴쁴교의 하수인이자 경제 말아먹기의 달인인 숲트니 총리가 연방정부 총리석에 계속 앉아있는 꼴이 보기 싫어 내각불신임안을 제출했을 뿐"이라며 내각불신임안을 제출한 이유를 설명했다.



자유당, 최애의민주당과 합당 선언 "선거 승리를 위해 민주진영 뭉쳐야"

자유당이 최애의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하고 같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약속하였다. 자유당 필립 게이슨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3지대 정당으로써 숲트니아 내 건전한 좌파이념 확산을 위해 노력했지만 우리의 힘으로는 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최애의민주당과 힘을 합쳐서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진정한 자유평등사회를 만들어내려고한다."며 합당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호시노 D 아이 대표도 "자유당과의 합당은 매우 좋은 일이며 앞으로도 민주진영 정당들이 힘을 모아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한다."며 민주진영의 단결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