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우리의 문화를 빛 문자로 전송하였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지금 빛 문자로 우리는 태양계의 세 번째 행성에 살고 있는 인간이라며 대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행히 시민들이 눈치채지 못하였다. 우리는 그 행성에 판문점이라는 곳이 있는지 물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