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륙: 

아멘호테프 4세의 무덤. 1만하고도 수천년의 세월동안 겉면은 상했지만 내부는 철저한 방범장치로 인해 내부의 재보는 무사함. 시체는 촛농과 몰약, 갈은 프로폴리스 등의 방부처리로 만년전 그 갓 죽은 시체의 신선도를 유지중이라고..

(그렇다고 현재 발굴됐다는것은 아니다.)

알렉산더 황제의 무덤이자 그의 대등대(Great Lighthouse).

해안에서 약 1km 떨어진곳의 작은 섬에 이 등대를 만들었음.

소문에 의하면 1만년동안 불이 꺼지지 않았다고 하며 지하에 알렉산더 황제의 무덤이 있긴 한데 등대 어디에 있는지는 불명. 재보가 엄청날 것이라고 한다.


네시온 메갈레이오스:

흐샤야르샤, 크세스크세르 대왕이 쌓인 재보를 사용해 만들었다는 공중(public)정원. 높이는 약 15m. 3m짜리 방 5개 짜리 높이다. 크세르크세스 대왕이 죽은 후 이곳에 안치되었다 하며, 그 이후 이곳은 일종의 성역이 되어 외적으로부터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시도가 왕왕 있었다고. 물론 외적도 그 아름다움에 물들어 차마 불태우지는 못했지만..

초대 왕 다라야바우쉬의 궁전. 진짜 궁전은 본토에 있으나 그 지배를 확고히 하기 위해 똑같은 궁전 하나를 매천도 본토에 하나 더 지었다고 한다. 내부 구조도 판박이일것으로 추정되나 개방된 구조때문에 두개 다 전부 가구는 조금만 남은게 판박이.


남대륙:

알렉산더 대왕의 위대한 정복을 기리기 위해 남대륙에 세운 거대한 청동상. 이 거신상에 쓰인 청동이 너무나도 많아 구리와 아연을 고갈시켰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까지도 보란듯이 구리가 생산되고 있다.

남대륙의 성군(이자 다른 왕들의 대표)이 죽자 황제가 지어준 장엄한 무덤. 역시 선례에 따르듯 방범장치, 몰약, 프로폴리스, 촛농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방부처리로 이루어진것이 특징.

현재는 소실된듯 하나, 강력히 추정되는 터는 남아있다. 석관은 도굴당하지 않았다면 지하에 있는듯 하나, 그 진위여부는 알수 없다.


동대륙: 

옛날 부족들이 위대한 정복에 맞서 결사항전을 벌일때 지은 요새도시로, 산이라는 천연의 요새를 이용한것이 특징. 농토는 아직도 활용할수 있으며, 지금도 육군의 진입을 차단할수 있다. 단점은 공습에 취약하다는것. 애시당초 사람이 하늘을 나는것을 상상도 못했던 때이니 그리 이상할것은 없다.


본도:

크세르크세스 대도서관의 추정도. 한라도 어딘가에 있는것은 확실하지만, 대분출때 화산재에 덮인듯 하다. 가장 절망적인 결과는 지진때 무너진것이지만, 어디의 기록을 봐도 지진으로 이 도서관이 무너졌다는 기록은 없기 때문에 만약에 발견된다면 역사학계의 큰 변동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