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니아는 독립직후 거의 세계최초로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을 시도했으므로 그당시 일반적이었던 왕정에서 많은 참고를 하였습니다. 즉 초기 벨포니아 공화주의자들은 대통령은 선거로 뽑고 임기가 제한되는 국왕으로 여겼습니다. 이때문에 대통령은 국왕, 부통령은 왕세자, 국무총리는  재상으로 이해하여 벨포니아는 직선제로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출하고 총리는 하원에서 간선으로 선출합니다. 내각제 국가와달리 벨포니아의 총리는 내각을 통할하지만 실질적으로 정부수반인 대통령의 보좌직일뿐 부통령과 마찮가지로 거의 실권은 없습니다. 부총리는 재무장관이 맡는경우가 많으며 선출하지는 않고 총리가 대통령의 제가를 받아 지명한다지만 재무장관 인선은 대통령이 정하므로 사실상 사후재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