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글리젠의 활성화를 위해 오늘의 생물로 바꿔 진행하겠습니다!




천연기념물 제206호로 두루미목 느시과에 속하는 겨울철새입니다. 들칠면조라고도 부르며 잡식성이며 대개의 조류는 암컷이 수컷보다 큰 데 비해 느시는 수컷이 몸길이 약 100cm, 암컷이 약 76cm 정도로 수컷이 더 큽니다. 달리는 속도는 시속 48km이고 나는 속도는 시속 80km입니다. 최근 개와 같은 도입종에 의해 새로운 전염병, 먹이 경쟁, 또는 새끼를 잡아먹어서 수가 점점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같은 느시과에 속하는 아프리카큰느시의 경우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무거운 새로 유명하며 몸길이는 콘도르나 넓적부리황새보다 조금 작거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콘도르나 넓적부리황새가 아무리 무거워도 10kg를 넘기기 힘든 반면 아프리카큰느시의 경우 성체의 무게가 적게는 10kg에서 최대 19kg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물론 날지 못하는 새까지 포함하면 타조나 에뮤가 넘사벽으로 무겁지만 날 수 있는 새들은 뼈 속이 비어있다는 등 크기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진화했다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특이한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