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그 분야의 대가를 학계 상 할아버지로 모시게 된 박사과정생이다. resonant excitation의 경우, 첫번째 레이저 펄스가 자극하는 준위가 실제로 물질 안에 존재하는 준위이고, nonresonant excitation의 경우 그 준위가 존재하지 않아서 vitrual state고 칭한다. 첫번째 레이저 펄스로 인해 자극된 전자가 virtual state에서 도로 제자리 에너지 준위로 내려가기 전에 다시 자극해야하기 때문에, fs(10^-15 s) 단위의 레이저 펄스를 delay stage로 시간차 fs 단위로 미세하게 잘 조절해서 자극해야만 한다. 실제 2ppe를 해본 내 경험을 한 이야기해주면, virtual state를 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물질에 열을 가하면서 광전자 방출을 하면 절대 안 되는 pump excitation을 하려는데도 물질의 일함수가 유로피움처럼 정말 작은 경우 (2.7 eV), 1.5 eV 크기의 pump pulse를 초고속으로 때리고 있으면 1.5+1.5 = 3.0 eV > 2.7 eV가 되어서 유로피움이 펌프 펄스 두 개 처먹고 probe pulse없이 바로 광전자를 방출해버려서 실험 조진 적도 한 번 있었다.

https://www.uni-marburg.de/fb13/researchgroups/of/dynamics/2ppe.html?language_sync=1

http://www.fhi-berlin.mpg.de/~wolf/femtoweb/teaching/SS06-Wolf-Festk-II/material/2PPE_tutorial.pdf

https://en.wikipedia.org/wiki/Virtual_state

virtual state가 실존하는 상태임?

주로 금속하고 반도체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TI도 2ppe 적용해서 연구하는 사람 있는거 보면 부도체도 되는 건가...? 내 전문분야는 아니라서 가타부타 확실히 말해줄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