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창 들고 배 12척 몰고 대한해협으로 나가면 되나요?
뭐 임진왜란으로부터 몇백 년이나 지났는데 지금쯤이면 이순신급 전사가 어디선가 거북선이라도 만들고 있으려나..?

이런 질문 받을 걸 상정하고 글 쓴 게 아니라서요. 생각이 짧았네요. 죄송합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숱한 위기가 있었지만 이제 진짜 거대한 파도가 다가오는 것이 아닐런지 하는 정도로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국산화 과정에서 주변국들은 연구 안 하고 놀고 있겠냐 이거죠. 기술이 발전되어서 AV에서나 나오던 시간 정지 장치를 세계구급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모르지만요. 사실상 지소미아 나 그만 할 거야 정도가 되겠는데, 이건 오히려 일본 측 인공위성을 이용해야 하는 우리 입장에서 자충수죠. 미국에 대한 정면 도전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