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에 대한 배상판결"이 갖는 무게를 일반 대중들은 이해하지를 못하니까

일괄처리협정에 개인배상 청구권을 불명확한게 한 일본잘못이란 생각은 안듬?
국내 사업장에서 법인내고 사업 영위하면서 전범기업하고 연결고리를 남겨둔게 잘못한거지, 기업입장에서는 리스크라 판단했으면 충분히 회피하고도 남을 방법이 수백가지인데

보상, 배상으로 말장난 하는것은 일본입장에서 볼때, 한일간의 경제,안보 협력등의 기조를 가져가지 않겠다는 시비로밖에 안보일거다.  청구권협정이나 한일기본협정자체가 과거사를 어느정도 선에서 정리하고 서로 이익이 되는 관계로 나아가자는 컨셉으로 이루어진건데 지금와서 그걸 다시 들춰서 단어 한두개가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협정당시나 그 이후 지켜오던 기조를 깨자는 걸로밖에 안보이는거지 그러니까 일본에서 공격적으로 나오는거지 지금 조문을 가지고 들이밀어봤자 일본은 시비로밖에 생각 안할거다.  똑같이 일본에서 보상 단어를 가지고 와서, 사실 일본말에서는 보상이 배상을 포함한다면서 모두 끝났다라고 이야기 하면 일본이 한국과의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정권차원에서 지우려고 하고있다고 빡치지 않겠냐? 같은 맥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