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럴 필요를 못느낍니다. 저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그 사람들이 조롱하는 거 냅둔다고 해서 제 본질이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뭣보다 그런식의 일일대응은 제게는 시간낭비입니다. 철견님께는 아닐 수도 있는가 봅니다마는...

이거에 대해서는 이미 그때 사챈에서 말씀 다 나눈 걸로 생각했습니다만...어떤 사람도 정사챈에서 사챈 이야기 안하게, 사챈에서 정사챈 이야기 안하게 막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뿐더러 별로 유익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채널 간 중립은 운영자들끼리만 공적인 조치와 행정에 대해서 지키면 되는 겁니다. 서로 개인 단위의 비평이나 평가에 대해서까지 일일이 통제할 수도, 해서도 되는 거라고 결론을 낸 상탭니다. 전.

마찬가지로 철견님이 여전히 제가 의도적으로 노리고 '주작모함'을 했다고 생각을 하시고 말씀을 하시고 측근 분들이 그에 동조를 하건 안 하건 전 상관 안합니다. 전 이미 제 할 말을 했고 그 이후에 철견님이나 다른 사챈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까지 제가 계속 뭐라고 할 이유도 그럴 의무도 그럴 필요도 없어요. 물론 여기 와서 계속 말씀하시면서 항상 제가 오게 '강요'했다, 라고 하시는 말씀에 대한 응대도 마찬가집니다. 전 그거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 이후에도 계속 그리 말씀하시겠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런다고 해서 제가 뭐 나서야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동안 나한테 멘션을 치든 도발을 하던 기다리고 냅뒀잖습니까. 근데 결국 모함사태가 터지고 멘션씹혀서 내가 여기 올수밖에 없게된건데 왜 나만 일방적으로 기다리라는건데? 나는 이미 충분히 참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