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왜냐고? 개 더러운 한국 기득권 페미 씨발년들이 지들 입맛대로 만들어낸 단어니까!


원래 페미니즘에서 흔히 '여성혐오'라고 불리는 단어는

17세기에 발생한 미소지니라는 단어의 번역어이다


근데 문제는, 초기에 그 단어는 어원 그대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합리적 이유 없이 싫어하고 꺼리는 태도나 행동만을 가리키는 좁은 의미의 단어였음


그러다가 점점 의미가 확장되면서 방금 말한 것과 같은 혐오 뿐 아니라 여성에 대한 편견같은 것까지

포괄하는 단어로 의미가 변함

심지어 학자들마다 조금씩 입장이 달라서 미소지니가 한마디로 명확하게 정의되는 단어도 아님


즉, 여성혐오는 미소지니에 포함되는 일부분에 불과한데 한국 페미 개년들이 이런 부분을 무시하고

미소지니를 그냥 '여성혐오'라고 번역해 버린 거


그러니까 '여성혐오는 여성에 대한 혐오 뿐 아니라 불평등한 사회 제도나 편견까지 포함한다' 라는

기적적인 개소리가 탄생하게 된 거임


결론.

꼴페미들이 그렇게 짖어대는 '만연한 여성혐오'는 사실 존재하지 않음

애매한 의미의 미소지니는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그년들이 씨부리는 것처럼 만연하지도 않음

물론 여성에 대한 편견이나 불합리한 불이익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게 딱히 남성이 겪는 불합리한 불이익에 비해 유별나게 압도적으로 심하거나 광범한 것도 아님

결정적으로, 그런 불평등의 원인이 남자들인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