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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M41 대신 M51 출시 예정

CSOT, 갤M51용 OLED 패널 납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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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중국 업체 패널 적용을 검토했다. CSOT가 갤럭시M41의 6.67인치 OLED 패널 납품을 확정한 가운데 BOE도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었다. CSOT의 6.67인치 플렉시블 OLED 패널은 이미 샤오미 미10 시리즈와 모토로라 에지 등에 사용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M41 개발 중단으로 중국 업체의 첫 번째 OLED 패널 납품도 무산됐다. CSOT는 이후 갤럭시M51용 OLED 패널 납품도 타진했다. 샘플을 공급했지만 삼성전자 품질 테스트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 제품에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이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내년 갤럭시S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A 및 M시리즈에서도 중국 업체 패널 납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80% 이상을 장악했다. 삼성 갤럭시용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 공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