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양반이 뭐 흰 도포 입고 대중들과 같이 싸우자 싸우자 이러던 고결한 국부라고 생각했냐?


그 양반도 인간이야 비열하기도 하고 순진하기도 하고 행동이 먼저 나서기도 했던 인간군상이야


국부 김구가 아니라 인간 김구야


해방 이후에 지 수족을 부려서 유력자들 암살하기도 하고


때로는 순진하게 김일성 믿어서 회담하러 갔다 똥볼차기도 하고


그랬던 인간이야 독립운동가일지언정 국부? 국부는 아니다


그냥 인간 김구고 독립운동가 김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