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m.wikipedia.org/wiki/Comoros

코모로라는 나라인데 1975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나라임.원래는 그랑드코모로,모엘리,앙주앙,마요트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독립투표에서 마요트섬만 독립반대가 많아서 프랑스 속령으로 잔류함.


여기까지만보면 독립한 코모로가 프랑스 본토에 수탈당하는 마요트보다 더 나을것 같지만 실상은 반대야.코모로는 독립 후 내전→분리독립→바나나 공화국화 테크 밟고 바닐라 생산빼고 ㅈ도없는 나라가 된 반면,마요트는 수탈이 아니라 본토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며 국민소득 1만$대를 유지하고있어.뒷이야기를 하자면,모엘리와 앙주앙섬은 나중에 프랑스 재합병 요구를 했지만 쓸데없는 골치거리만 늘어난다고 생각한 프랑스가 거부했지.


조금 뜬금없게 아프리카의 소국 코모로 이야기를 꺼낸 것은 무작정 민족적 감정에만 치우치는 것이 지역,개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거야.사챌럼들도 코모로와 마요트를 비교해보며 민족주의의 허상을 깨우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