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유이챈 사태와 금지어 관련해서 열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사실 난 리뉴얼된 3월 초부터 저 "핫딜 채널"이란거에 눈이 가더라고.

갑자기? 핫딜채널이 왜?

다만 이 남라라는 사이트의 특성상 저 채널에 유저들의 참여도 가능하지만

단순하게 "핫딜"을 올리는 채널은 아닐거란 말야

그리고 운영진들의 부계로 추측되는 계정들이 유이챈과 저기만 글을 쓰고 있고.

저건 남라에도 광고주들과의 뭔가 썸띵이 있었다는 결론이 나옴.

그리고 그냥 관리에 손 놓고만 있는 줄 알았는데

*ㅁㅁ녀석이 남라콘을 만든다네? 디시마냥?

솔직히 이거 만들어지면 디시보다 커뮤니티 자체의 하드웨어적인 기능은 뛰어나지는거거든?

근데 관리에 손 놨으면 이런 노력까지 할까?

심지어 광고 까지 받는데?

그리고 솔직히 생각해보면

지금 베스트 라이브 상황만 보면 "일반 유저"들은 "저게 뭔 난장판이야?" 생각할 수도 있어.

그니까 지금 약간 "매니아틱"적이고 "편향된"상황에서 조금 가운데로 돌려 놓으려는거지.

이건 우만레가 남간을 마치 위키백과 처럼 개선하려는 노력과 맞물린다.

남간 취소선 스타일이나 이런 것들 없애려는거는 다들 알지?

남라 특유의 "오덕스러움"과 "매니아틱"적이고 "약간은 편향된"색깔이 없어지는 거지.

남라도 어찌보면 "자매사이트"이니까 (사실 절대 그렇진 않지만)

이제부터 남간과 남라를 비슷하게 맞추려는 것일수도 있어.

여기가 딱 중간지점의 커뮤니티로 만드는거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물론 내 뇌피셜이긴 하지.


아무튼 좀만 진정하고 기다려 봐라. 사측에 분명 답변을 줄 테니까.

내가볼땐 지들도 가이드라인이 딱 정해진게 없어서 헤매고 있는거 같아.

지금 광역 차단된 애들도 곧 봄이 올거다.

아무리 영구차단이라도 풀어줄 놈은 풀어주드라. 지금 계속 지랄해봤자 소용 없어.


다만 한가지만 말해주고 싶다.

내가 사측 운영진 모니터링 하는거 다 알아.

진짜 너네들 금지어 지정에 대해서 반대한다는거 아냐.

내가 예전에 쓴 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난 오히려 사챈을 포함해서 나무라이브 자체에 규정을 더 매뉴얼화 하고 쌔게 나가야 한다 주장했던 사람이다.

금지어 지정은 오히려 찬성하는 입장이야.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자나?

미리 유저들에게 공지를 안한것도 있고, 너무 한 사람의 주관적인 운영처리로 다수의 유저들이 "공감"을 못하고 있어.

금지어 지정에 관해서는 *ㅁㅁ의 확실하고 논리적인 해명이 필요할 거 같아.

그리고 유머 이슈 채널에 대해서도 그냥 다시 유저들에게 돌려줬으면 해.

잡담 채널처럼 납득할 만한 큰 이유가 있던 것도 아니자나?

마지막으로 성인채널이랑 각종 성인 채널 그리고 아류 채널들 다 어떻게 좀 해봐.

보기싫어 죽겠어. 지들 이상성욕 분출하는거야 뭐야?

최소한의 장치도 없이 저렇게 풀어놓으면 아예 정부에서 막지 않을까?

종합 속보에라도 안뜨게 해보던가.

남라가 망한다면 너네들의 막장운영으로 망하는게 아니라 저 성인채널 때문에 망하게 생겼어.

"n번방 사건"으로 얼마나 시끄러운데.


아무튼 사측의 운영에 동의한다는 것은 전혀 아닌다.

어느 정도는 이해한다는 거지.

아직도 난 불만 많아. 다른 유저들도 그렇고.

모니터링 하는거 다 안다.

이 글 지워도 돼. 다만 운영하는데 있어서 내 말을 조금이나마 들어줬으면 한다 이거지.

화이팅 해라... 너네도 나무라이브 살릴 생각 있다면 응원한다.

나도 여기 사이트에 애착이 있으니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