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보수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요인이 있음.

바로 지역구도. 지금 보수가 그나마 100석이라도 

건질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힘은 

진보가 경제를 폭망시켜서가 아니라

바로 TK와 PK 의 지역정서임.

내가 보기엔 김대중-노무현 때나 

이명박-박근혜 때나 경제는 별로 다르다고 보지 않음.

그건 문재인 때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보수의 가장 강한 득표력인 TK-PK의 지역구도는 

현 40대 이하에서는  이미 붕괴조짐을 보이고 있음.

이는 TK지역에서도 민주당 득표가 상당한걸 보면 알수 있음.

PK는 이미 임계점에 가까와서 다음 촣선에선 반반일 것임.


그러니 10년내에 PK는 보수의 아성에서 완전 탈출 예상됨

TK도 총선에선 힘을 발휘하겠지만 전국선거인 대선에서는 

TK의 진보표도 유효해지니 보수의 아성 지위가 약해짐.


따라서 현재 지역구도에 기댄 보수의 세력도 10년안에 무너짐.

지역색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거에 의존해 집권하거나

제1당이 될 가능성은 없음. 


그래서 보수는 이제 지는해고 앞으로 2-30년은 만년야당이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