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네 지역을 투명인간취급함
후보도 안내거든

물론 가끔 후보내면 많아봤자 5프로 득표하고 끝나긴 하지만
내가 예전에 전라도 살아서 아는데
이게 원래 약간 시골사람들 종특인게
정이많음

그래서 자기들한테 후보도 안내는 보수정당?
안그래도 싫어하는데 그럼그렇지 하면서 다더욱 싫어하는거
자존심이 세거든

물론 후보내도 처참할 가능성이 높음
거기는 반보수가 패시브거든

근데 계속낸다면?? 세네번, 네다섯번 계속 나오고 칠전팔기
정신으로 계속 호소한다면??
내가 위에서 말했듯이 정이 많음
계속 나와서 도전했다 떨어지는거보면 자연스레 측은한
마음이 들거임 이건 진짜 팩트임 

막 저양반은 뭔데 바보같이 이지역에 그번호 달고 계속 나오냐 이러면서 측은함에 호감도도 계속 쌓이는거

이게 막 수도권같이 신도심지역이면 안통하거든
근데 전라도나 경상도 충청도 이런 지방에서는 통할거임
특히 완전히 반대성향의 지역(전라도의 통합당 후보, 경상도의 민주당 후보 등)

제발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잖음
후보라도 꾸준히 내자

전라도도 민주당에 회의적인 사람들 많음 
근데 뽑을데가 민주당밖에 없고 보수정당이 더 싫다고
인식이 박혀있기때문에 그러는거임 인식을 바꾸고
다들 민주당 무능하고 전라도 민주당 수십년 찍어서 바뀐게 
없는거 아는데 자존심때문에 민주당 찍는가니까
인식만 바꿔도 돌풍이 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