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는 항상 발전하는 것만 아니고 오히려 의식이나 사회문화가 퇴화하기도 한다.
  • 신라는 1000년, 발해조차도 200년이 지속되었으나 현대국가 한국은 2020년 현재까지 고작 80년도 되지 않았다. 민주주의가 가장 인권을 보장하는 정치체제이나 가장 불안정한 정치체제일 수 있다.
  • 아무리 발악해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은 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게 아주 빈번하다.
  • 나라의 패망은 어느 시대나 항상 있어왔다.
  • 요순시대처럼 한민족 역사상 평화로운 시기는 반만년 전체역사에서 5%도 안된다.
  • 지구상 대부분의 국가는 독재,공산주의 국가이다. 유럽,미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 대부분의 인구가 이와 같다.
  •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권과 자유가 있었던 기간은 한민족 역사상 단1%도 되지 않는다.

선거 완패한뒤 너무 슬퍼서 울었는데 이럴때일수록 역사책을 보다보니 이제는 이해되더라. 이제는 이렇게 나라 망하더라도 그게 역사적 운명이라면 그냥 포기해야하는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