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 전체를 감싸는 커다란 해구가 남해트로프, 도쿄 남쪽을 가로지르는 해구가 사가미트로프임.


참고로 난카이트로프는 7.0이상 재앙급 지진이 30년 안에 80%의 확률로 발생한다고 예측한 바 있음 (원래 70% 였으나 지각변동이 빨라짐에따라 80%로 상향)

이거 크게 터지면 한국 동남권도 피보는건 기정사실


최악의 경우 9.1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최악이지 9.1까지 갈일은 사실상 없다고 함.

커도 한 M 8.X 대에서 머무른다고들 보는것이, 애초에 M9.0급의 동일본대지진은 천년 주기로 응축된 에너지가 터지는 거라 쌓이는 힘의 크기가 차원이 다름.


그래도 동일본보단 서일본이 상주인구가 훨씬 많으니 명목상 경제피해나 피해자 수는 더 많을 수도 있음.

최근 지진 대비해서 주부쪽은 기이다란 담장 쌓아올리고 있더만, 정부차원에서도 국민들에게 겁을 좀 준 모양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