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 버틀러 : 

  • "전체 인구중 10%는 XX 염색체와 XY염색체를 구분할수 없다"

    해석 : 성염색체는 단순히 XX/XY 를 구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멀쩡한 XX/XY 형태여도 (21세기에나 관찰가능해진) 사소한 문제로도 곧바로 불임으로 이어지고, 불임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유전병의 원인이 됨.
    즉, 주디스 버틀러 시절의 기술로 "XX/XY를 구분할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염색체 장애가 정말로 전체 개체군의 10%나 발생하는 형편없는 종은 진작에 멸종당했을 것이다.


뤼스 이리가레 : 

  • (뉴턴의) 프린키피아는 강간 메뉴얼이다. 
  • 고체역학이 유체역학보다 특권적 지위를 누리는 이유, 예컨대 과학이 난류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유체를 여성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 (중략) 남자는 딱딱해지고 돌출된 성기를 가진 반면, 여자는 달거리와 질액이 스며 나오는 구멍을 가지고 있다......이런 관점에서 볼 때 과학이 훌륭한 난류의 모델을 세우는 데 실패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일단 분류상으로는 주디스 버틀러나 이리가레는 "라디칼 페미니스트" 가 아닌것처럼 나오는데,
그럼 뭐해? 하는 소리마다 꼴통같은 헛소리인데.

버틀러/이리가레 어록 제시했을때, 부끄러워 하거나, 자신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페미니스트들은 반지성주의에 찌든 꼴통들이니까 상대할 필요도 없음.

그리고 이른바 "2세대 페미니즘" 이후에 포스트모던 페미니즘 영향 안받은 유파는 거의 없음. 

1세대 페미니스트들의 참정권 및 노동해방에 대해서는 존경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저런 꼴통들이랑 같은 페미니스트 라는 타이틀을 공유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