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울을 오지게 싫어했어.

그 도시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거든.

그런데 사진작업하면서 느낀건 서울만큼

우리나라를 담아낸 장소가 없다는거야.


그래서 난 서울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