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는 좀 흥분했고, 기분 나쁜 사람이 있었으면 미안하다.


그런데 현재 인터넷에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정보가 많은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그것들은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테러집단 모집글, 사제 총기 및 사제 폭탄 제조법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할 확률이 다분하니 규제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마라톤 중에 밥솥으로 만든 사제폭탄이 터지고, 총기 비허용 국가의 경찰관이 사제 총기에 맞아 죽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


단, 선을 넘어서 사안에 대한 의견 표현 그 자체를 제재하거나 성인물을 볼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