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으로 사람의 사회적 특성을

특정할 수 없기 떄문이 아닐까?

예를 들어


현실주의자들 : 현실을 중시하는 놈들.

자유주의자들 : 자유를 중시하는 놈들.

대깨문 : 대가리가 깨져도 지지하는 지지들.


이기 때문에


현실주의자들은 현실의 문제를 해한다.

자유주의자들은 권위를 부정하고 공평한 세상을 만든다.

대깨문 개새기.


처럼 말할 수 있지만


지역, 인종, 성적지향은

그 사람의 사회적 특성을 특정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듯. 친일, 종북, 파쇼같은 말들이 혐오단어에

포함되지 않는것도 같은 이치고.


%를 들이밀면서 90%이상이 지지하면 특정할 수 있다

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전라도쪽 사람들이 진보쪽을 찍는건 지금 있는 현상이지.

절대적 법칙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

세월이 지나면 어케될지 또 모르지.


오히려 이러한 식의 비난은

"전라도는 반드시 민주당 쪽을 찍어야 한다"

고 말하는 바와 다르지 않는듯.


전라도쪽이 더불어를 찍는건 문제가 있다

-> 문제가 되는것 : 더불어를 찍는 행위(O)

-> 문제가 되는것 : 전라도 (X)


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저 행위를 비판하기 위해 굳이 지역을

언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조병옥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