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이 일자리 없다고 불만 가질 때 같이 곁들여서 하는 소리가


"생산직 하느니 알바가 낫다, 알바인생을 그만두려면 사무직이 필요하다"


인데 막상 엄밀히 따져보면 21세기보다 훨씬 호황이었다는 20세기 중후반도 사무직이 많았던 건 아니지 않냐?


다만 당시에는, 그러니까 지금 노인들이 젊었을 적에는 생산직도 사회적 인식이 지금만큼 나쁘지 않아서 그냥 생산직 하면서 살았던 거지


이렇게 보면 일자리가 줄어든 게 문제가 아니라 생산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급추락한 게 더 큰 문제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