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징병제는 점차 폐지되어야 하고 모병제로 가야한다는 생각이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모병제를 실시하기 어려운 어려움도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말인데 일단 그 중간 정도의 혼합형은 어떨까? 

 

즉 현재 상비군이 60만이나 되는데 이걸 우리나라의 인구감소 추세로 

 

오래 감당하기 어렵다는 건 너무나 자명하다.

 

그래서 군을 현재의 징집된 사병위주에서 모병제 사병으로 점차 전환하되

 

부족한 병력을 단기 훈련만 받은 예비군으로 채우는 건 어떨까?

 

현재 정치권에서 현재 병역기간을 18 개월로 3개월 단축하고 병력을 50만으로 유지한다는데 

 

이것도 오래지 않아 버거울 껀 뻔하다. 작년 신생아수는 40만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모자라는 인원을 현재는 하사관만 직업군인 인데 병장급의 사병도 직업군인으로 하는 거다.

 

한 5년 정도의 단기복무를 하고 그 후에 선택적으로 교육을 받고 하사관이 되는 거다.

 

그리고 모자라는 병력은 남녀 구분없이 모든 18세~22세 사이의 청년들에게 1~3 개월 정도의 

 

군사훈련을 의무화 하고 지금의 동원 예비군 형식으로 매년 일정한 훈련을 5년 정도하고 

 

비상사태시 바로 동원되게 하는 거다. 그러면 전쟁을 위한 병력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완전한 모병제도 아니고 징병제도 아니지만 큰 무리 없이 국방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