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론 다음 자한당 전당대회에서는 아마 친박쪽이 당권을 장악할 공산이 크고 

 

(개인적으론 이미 이 게시판에 김진태 의원을 당대표로 추천하는 글을 쓴 바가 있다.)

 

아마 친홍/복당파/ 비박진영은 찬밥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아마 다음 2020년 총선에서도 거의 숙청당하고 당선 가능성이 되는 지역은

 

친박 위주로 공천이 이루어질 것이다. 비박들은 거의 당선가능성 없는 지역으로 내몰릴 거고.

 

그래서 김성태도 지금은 대표대행으로 당의 개혁을 추진하려고 힘쓰고 있지만 

 

정식대표 홍준표도 못한걸 대표 대헹일 뿐인 김성태가 하는 건 무리.

 

결국 전당대회 끝나면 원내대표자리고 내놓고 2년후 강서구 지역구를 지키기 어려울 거다

 

의원 수가 줄고 수입도 줄어들어 당 운연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오늘 자한당이 여의도 당사를 떠나서

 

훨씬 작은 영등포 당사로 옮기고 있는데 이건 잘하는 거다. 우리나라는 중앙당 조직이나 

 

대표의 힘이 너무 강하다.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한사람 한사람이 헌법기관이지 당이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비록 의석수가 줄어들고 수입이 줄어 이에 적음하기 위해 변하는 거라고 해도

 

김성태 대표의 원내정당 변신 노력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이다.

 

또 선거 패배로 홍대표 사임 이후 김성태 대표대행의 행보는 상당히 의미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

 

반 박근혜와 복당파라는 줄을 잘못서서 그렇지 상당히 아까운 인물이다.

 

하지만 적어도 당분간은 자한당 내에서 비박은 찬밥신세 일 것이고 아마 다음 총선도 어렵지 않을까?

 

적당한 시기에 민주당에서 영입해서 강서구에 민주당 후보로 공천하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