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투팍의 곁으로 가자

도대체 어디가 그런데? 난 호주에서만 4년 살아 타국의 경험은 적지만 호주의 경우라면 단연코 노다 물론 헬조선보다 복지가 잘 돼있지. 특히나 성범죄에 관해선 호주는 굉장히 민감한 나라거덩 특히 아동법에 대해선 또한 여성의 해변등지에서의 탑리스가 합법이다. 처음에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근데 그게 다야. 물론 여기도 꼴통 페미들이 있어.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지 그러나 제도적으로 차별받는 다는 느낌은 절대로 없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군대 얘기는 절대 안 빠지더라. 얘내들 중 대다수가 그걸 물어봤는데 한 녀석이 했던 말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어. 한국인들은 국가에 의해 학살되거나 강압적이거나 권력적이거나 그래? 보통 대다수의 한국애들은 남자만 가기 억울하자 여자도 같이 가자 이건데 얘들은 징병제의 그 불합리한 세태에 대해 왜 모든 남성 여성이 입을 다물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행동하더라.

그리고 유럽 솔직하게 말하자면 프랑스애들이랑 가장 친했는데 그다지 PC하다는 느낌 못 받았다. 심지어 내가 걔들에게 기분 나쁘다고 말했을 정도니까 어느정도였냐면 한 남자애는 (내가 시티잡 잡는 걸 도와줬지) 쥬땜므라고 말하고 그렇지만 난 게이는 아니라고 했고 한 쪽은 커플이었는데 백인여성이 흑인남성친구에게 (부시파티중 우리가 초콜릿을 찾았음) 초콜릿 여기 있다고 그는 초콜릿이야 난 초콜릿을 좋아하고 그래서 그를 좋아하지 하면서 키스를 했고 또... 뭐가 있을까 하 이탈리아 애들의 캣콜링은 정말 끝내줬어. 얘내들 이러다 잡혀가는 거 아니야? 싶을 정도였음 아 또 있다
얘들 동성끼리 손잡고 가거나남자가 핑크나 그런 거 입고 다니면 혹시 게이냐는 질문도 한다. 물론 악의나 혐오였는지는 잘 모르겠고 내가 게이에 안
좋은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느낀 거지 걔들은 별 뜻없이 한 건 아니겠지만, (근데 다른 사람들이 주장한 것처럼 스키니 입는다고 게이로 보지는 않는 듯)  결론적으로 유럽 얘들이 더 진보적일지언정 헬조선처럼 더 불합리 하지는 않아. 특별히 pc적 측면이
강조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어느나라든 소수의 미치광이는 있고 얘들도 페미에대한 인식은 최악에 가까워 심지어 he
For she같은 상식에 가까운 엠마왓슨도 엄청난 협박문자와 살해협박을 받았다고 말하도 했고..물론 당연히 유죄추정의원칙을 강요하지도 않고 오히려 더 가부장스럽고 더 관료적인 헬조선과 헬본이 더 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