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일본 형이있음. 그 형이 어릴떄 한국에서 태어나서 어릴때까지만 지내다가 4, 5살 되고 나서부터는 계속 해외에서 거주했는데, 근데 이번에 군대를 가야된다함. 이러한 케이스가 이 형만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 나도 내 일생동안 한국에서 거주한 기간이 7에서 8년밖에 안됨. 내 주변에도 이러한 케이스들이 되게 많고.

근데 난 왜 군대를 가야하는지 모르겠음. 도대체 별로 한국에서 별로 오래 지내지도않은 내가 왜 한국에서 18년 20년동안 거주한 사람들동안 같은 기간을 가야하는지 모르겠음..? 되게 불합리한거 아닌가? 결국에는 한국에서 거주한 기간동안만 보호를 받은건데 남들하고 똑같은 기간의 군대를 가야하는거잖아 나는. 이런거 보조하라고 해외거주자 병역제도가 있는데 그건 되게 현실하고 동떨어지고 맞지도 않고. 그냥 한국에서 거주한 기간만큼만 군대를 가게 하면 안돼나..? 계산해보니까 12일 사회 = 군대 하루 꼴로 나오던데..? 이게 더 합리적인거지 공평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