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되는 거라면 조수 간만의 차가 큰 황해안을 이용한 조력발전과 바이오에너지 정도일까

 

그 외의 방법으로는 전혀 수요를 충족할 수가 없음

 

풍력? 공간도 의외로 많이 먹고 바람이 늘 부는 것도 아니며 한국에서 바람이 강한 때라고는 기껏해야 태풍 정도 부는 때인데

 

올해 봤다시피 태풍이 죄다 열돔에 막혀서 사라지거나 방향을 틀어버림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날 거란 거....

 

태양광? 태양열? 사막 건조지대가 아닌 이상 이걸로 수요 충족시키겠다는 미친 소리는 하지 말자

 

개개인 극히 일부가 하는 거면 가능하지만 이걸 대단위로 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함 그런 평야도 땅도 없거든

 

그나마 가능성 높은 건 바이오에너지인데 이건 막말로 수십 내지는 수백톤 수준의 쓰레기를 온갖 공정을 거쳐서 

 

기껏해야 한두 시간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정도라 말 그대로 효율 꽝....

 

결국 답은 원자력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