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럭

 

이런 것을 애국심이라고 한다.

 

애국심은 자신이 태어났다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자신이 태어난 국가가 다른 이웃 국가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정신병이다. 물론 애국심이 좋은 일을 한 것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3.1운동이다. 애국심이 없었으면 3.1운동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의 원인을 만든것이 애국심이다. 애국심이 없었으면 세계가 하나가 되어서 무기도 안 만들고 전쟁도 안하고 합병도 안할텐데 그 거지같은 애국심 때문에 나라를 더 부강하게 만들려고 이등박문이 우리나라를 일본에 먹히게 한거다. 신채호, 김구, 김원봉도 애국자지만 이등박문과 쇼와천황도 애국자였다. 이들은 일본이 더 부강하게 되고 더욱 잘살게 하기 위해 조선과 대만을 괴롭혔다. 마찬가지로 처칠도 영국을 부강하게 만들기 위해 인도 사람들을 괴롭혔고, 스탈린도 소련을 더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해 에스토니아를 침공했으며 히틀러도 독일을 세계 최고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2차대전을 일으켜 6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였다. 이스라엘인들도 유대인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더 잘살게 하기 위해 4차례나 중동에 전쟁을 일으켰고, 100만명도 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했다.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의 국가를 위해 일으킨 것들이었다. 모든 전쟁은 자신의 나라를 위한 애국심에서 시작한다. 대표적인 예가 2차대전이다. 사실상 세계 모든 전쟁이 애국심으로 인해 일어났다. 중동전쟁, 1차대전, 중일전쟁, 이라크 전쟁 등 끔찍한 전쟁 모두 각각 이스라엘, 독일, 일본, 미국을 더 잘살게 하려는 애국심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애국심이란 사람을 죽이게 만드는 최악의 이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애국심이 없으면 청년들은 전쟁터로 안 나가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란 미국 모두 사이좋게 지내고 핵폭탄도 무기도 안 만들고 모두 평화롭게 지낼 것이다. 그리고 이웃과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게 될탠데, 이 모든것을 애국심이 막고 있다. 그러므로 애국심을 떨치고 모두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