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길게 이야기 하자면 이래.

 

문재인 정권은 외교정책이나 경제정책 실패 때문에 망하는 게 아니라

 

문재인 자체의 저열한 커리어와 무능. 민주당의 이제껏 쌓아올린 부정부패로 인해서 3-4년 내에 공중분해 될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의 핵심인사들은 다 감방행일테고.

 

야. 김대중때 벌어진 부정부패를 생각해봐도 박근혜보다 어마어마했어. 홍삼 게이트 하나만 해도 최순실정돈 껌이었단 말이다.

 

그래도 김대중이 욕 한바가지도 안먹고 천수를 누리고 지금도 진보세력의 신으로 떠받들여지는 이유는 김대중 그 자체가 민주화의 기수였기 때문이다.

 

노무현도 자살하지 않고 제대로 심판받았어도 친노세력 뿌리 안 뽑힌다. 노무현도 해놓은게 있기 때문이고,

 

노무현 자체가 대한민국의 관료주의를 새롭게 완성시킬 정도로 대단한 행정가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문재인이 한 게 뭐가 있냐?

 

민정수석땐 처놀았어요. 추미애 따위 프락치에게 농락당했지. 대통령 파면때는 총대잡고 했었지만 제대로 일한건 그때뿐.

 

국회의원때는 하나는 국회의원질은 안하고 당 대표 자리만 지켰어요. 그 자리도 그냥 바지사장이었고.

 

대통령이 된 지금은? 그래. 뭐 대통령이 되어서 잘 하고 있다고 쳐.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야. 

 

문재인은 결코 김대중과 노무현처럼 특출나게 위대하거나 뛰어난 인간도 아니고 오히려 저열했으면 저열했고 그들을 따라하기 급급했지

 

야 솔직히 말할게요. 국회 관료 다 좆까고 비서실에서 측근 500명이 나와서 지들끼리 쑥덕대는 정부가 정상적인 정부라고 생각해? 완전 환관정치잖아?

 

그 결과 여러가지 논란만 만들어내고 있다는 건 너희들이 잘 알고 있지 않나? 뭐 일한 적도 아는 것도 없는 작자들이 문빠가 되어 추종할 뿐이지만.

 

결국엔 이래. 민주당은 문재인을 안고 함께 언젠가 함께 폭사할것이라는 것이지. 언젠가 게이트가 터져서 말이야.

 

드루킹 게이트는 어떻게든 넘어갔다 쳐. 근데 법원행정처를 없앤다던가 해서 사법권력을 한손에 쥐는 수작을 부리는 등 하고 있잖아?

 

결국 대놓고 정부와 여당이 부정부패를 벌여놓고 검찰도 이를 제제 못하게 막아놓겠다는 소린데 이거 무슨 말인가 알겠지?

 

그래.... 언젠가 최순실은 물론이고 홍삼,진승현 게이트를 능가하는 초특급 게이트가 나올 플래그라는 소리지.

 

 

 

뭐 서론은 여기까지 두고. 본론만 딱 말할게.

 

문재인과 민주당이 저렇게 망해도 자한당이 다시 정권을 잡을 이유가 없다는 거에요.

 

첫째로. 더이상 자한당에겐 국민들에게 어필할 청사진이 없어요.

 

이제 자한당이 국민들에게 내놓을 이념이 반공밖에 없는데, 반공은 이제와서 먹히지도 않는 구닥다리 이념이야.

 

보수성향 국민에게는 철권에서 나오는 짠손 짠발마냥 너무 당연하다 못해 지루한것처럼 들리는 것으로 느끼는 것일거고

 

진보성향 국민에게는 아직도 뇌가 냉전시대에 멈췄네 하고 비웃을 각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그렇다고 자유경제로 할 것이냐고 하겠지만 애초에 자한당이 좌클릭한 지는 503때부터 내내 그래왔었고.

 

태극기 틀딱들이 지지표를 얻으려면 적어도 복지에다 좌클릭을 해야 하는데 자유경제체제로 돌아갈 수도 없다.

 

그리고 신보수주의, 신자유주의를 표방한다지만 그러기에 자한당의 언행은 민주당처럼 이념적으로 확고하지 않고

 

좋게 말하면 상황판단에 따라 유도리있게 대응한다, 나쁘게 말하면 멀리 보지 않고 허둥지둥댄다 어영부영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믿을 만한 거 아니야. 결국엔 TK 자민련으로 멈출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

 

 

둘째로. 북한과의 문제지.

 

전망상 아마 북한이 내놓을 카드는 더 이상 없다는 것이지. 통일이 가까워졌다 이런게 아니야.

 

북한은 이미 핵을 완성을 했으나, 트럼프의 강경한 외교기조로 인해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을 카드도 없고, 그렇다고 중국과 붙을 것도 아니야.

 

사챈러들은 다를지 모르겠는데, 다음 정권에서도 적어도 이제와 같은 화해 무드를 유지할 정권을 기대할 사람이 과반수라고 봐.

 

뭐 그렇지 않겠나. 이명박이 그렇듯이. 이명박은 햇볕정책의 FM대로 북한에게 대놓고 '핵 포기해라. 포기하면 김노보다 더 많이 퍼줄게'라고,

 

햇볕정책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중국에게 바로 붙어버리잖아. 적어도, 이런 강경책이 나오지 않을 것을 기대한다는 것이지.

 

그런데 자한당의 독트린은 그런 강경책밖에 없잖아?

 

 

셋째로. 민주당이 이번 정권에 끼칠 경제적 적폐는 자한당 따위가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지.

 

또한 자한당에서 그럴 만한 인재가 까짓해야 홍준표 정도인데 그런 홍준표를 도와줄 인재가 자한당에 있냐?

 

민주당 인재들은 어차피 다 감방행일테고 정의당, 바른미래당, 국민의당 쪽에서 돼지발정홍을 도와줄것 같냐고.

 

 

 

 

결론은 이거야.

 

언젠가 초특급 게이트가 터져서 문재인은 임기 다 못채우고, 민주당은 해체되고

 

그렇다고 자한당은 절대 정권 못잡고.

 

그렇다면 뭐냐?

 

 

 

 

남은 당의 연립내각이 나올것이다.